특검 과정에서 공문서변조 및 변조공문서행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48)은 무죄를 받았다. 이들은 내곡동 9필지(총 2606㎡) 중 3필지를 매입하면서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의 매입금 분담액 일부를 경호처가 추가로 부담하게 해 국가에 9억7200만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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