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울 강남구 일대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수면 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프로포폴이 마약으로 지정된 이후 시술 목적 외에 처방을 받았는지와 투약 횟수 등을 추궁했다. 이들은 그러나 “미용이나 치료 목적이었을 뿐 일부러 프로포폴을 맞은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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