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2012년은 게임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넥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도모한 중요한 시기였다'며 'PC온라인은 물론 모바일게임 영역에도 과감히 투자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또 한번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p> <p>지난해 넥슨은 인블루와 글룹스를성공적으로 인수하며 모바일 사업을 한층 강화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두 회사 모두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였으며, 2013년에도 다수의 라인업을 전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지난 1월 디∙엔∙에이(DeNA)와의 협력을 체결, 넥슨이 모바게(Mobage) 플랫폼에 게임을 론칭할 때 강력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가능하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PC 온라인 게임에서는 2012년 계약한 퍼블리싱 게임들의 성과가 올해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승우 대표는 '장기적으로 PC와 모바일 기기간의 컨버전스(convergence)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컨텐츠 생산자인 넥슨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용자들이더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반을 토대로 이러한 기회를 적극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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