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중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이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건 2008년 베르나(국내명 엑센트), 작년 제네시스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제이디파워가 공개한 ‘2013년 내구품질조사’에서 NF쏘나타가 94점을 받아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내구품질조사는 제이디파워가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변속기·주행·조향 등 202개 세부 항목별로 차량 100대당 소비자 불만 건수를 점수화해 발표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쏘나타는 작년 6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2위는 포드 퓨전(95점), 3위는 뷰익 라크로스(103점)가 각각 차지했다. 작년 3위였던 도요타 캠리(104점)는 올해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고 혼다 어코드(107점)는 5위에 그쳤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