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로 ‘신준섭’을 꼽았다.
최강창민은 2월12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등장인물인 신준섭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로 신준섭을 꼽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연습으로 모든 걸 극복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준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일 500개의 슈팅 연습으로 농구팀 ‘해남’의 스타로 자리 잡은 노력파 캐릭터다. 이에 ‘달빛프린스’ 멤버들은 “성격도 그렇지만 외모도 정말 닮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신준섭이랑 꼭 닮았네” “만화를 찢고 나온 최강창민” “훈훈한 외모에 노력파라는 점이 닮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KBS 2TV '달빛프린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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