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강과 호수에는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모습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생물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방법으로 사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진짜 진짜 재밌는 바다 이야기(부즈펌)'는 이렇게 전 세계의 바다와 강, 호수에 살고 있는 수중생물들의 놀랍고도 신기한 이야기를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 ‘수중생물 그림책’이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수중생물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각 특징들을 꼼꼼히 설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중생물의 생태를 익힐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70여 종의 다양한 수중생물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냥을 하는지 알게 된다면, 이제까지 알던 새우나 게, 해파리, 상어가 새롭게 보일 것이다.
아쿠아리움이나 해양박물관, 시장에 가기 전 이 책을 읽어본다면 아이들이 생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수십배 늘어날 것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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