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뷰티 업계의 이색 이벤트 바람이 불고 있다.
뷰티 브랜드 간 이색 이벤트가 유행이다. 기존의 뷰티 클래스 참여나 단순 체험 등에서 벗어나 하나의 기획력을 가진 이벤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서로 다른 특성의 두 브랜드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눈에 띈다. 각 브랜드의 특성은 살리면서 주제에 맞게 구성된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하나의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
최근 눈에 띄는 이벤트는 2월2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리는 메이린 클리닉의 ‘모공녀를 찾아라’다. 스킨케어 브랜드 오휘, 후, 네일 브랜드 OPI가 만나 이벤트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으로 알려진 모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탄생됐다. 피부과의 전문적인 의학 관리와 스킨케어 브랜드의 제품력이 만나 의미 있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face&body care’다. 이벤트에 참여한 각 브랜드의 모공 케어 관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메이린 클리닉의 안면진단시스템을 통해 얼굴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인바디시스템으로 체지방과 골격 및 근육, 기초대사량을 체크할 수 있다. 오휘에서는 모공 관리에 필요한 케어에 대해 상담 받고 제품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이후 뷰티 클래스가 진행된다. 기초 케어 브랜드의 매니저와 피부과 전문의의 뷰티 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모공 케어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은 럭키 드로우 시간. 가장 모공 관리가 필요할 것 같은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총 600만원 상당의 메이린 클리닉 시술권이 지급된다.
한편 메이린 클리닉에서 주최하는 ‘모공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월2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1층 제이드홀에서 열린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이메일과 전화 및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단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사연을 통한 이메일 접수가 이후 럭키 드로우 시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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