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남자들이 원하는 선물은 초콜릿이 아니다'

입력 2013-02-14 11:24   수정 2013-02-14 13:57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 혹은 직장동료 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 '올어바웃트렌드TM'에서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선물 TOP5를 공개하고 남친을 다시한번 반하게 할 메이크업 시크릿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분만에 초스피드로 완성할 수 있는 정성가득 수제 컵케이크와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초콜릿이 일품인 쇼콜라 케이크 등 식상한 초콜릿이 아닌 새로운 발렌타인데이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볼 예정.

또한 남자친구의 워너비 스타일로 만들어 줄 스모키 섹시 메이크업과 개인 별 맞춤 헤어스타일 제안은 물론, 올 봄 유행할 캔디메이크업까지 발렌타인 메이크업의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트렌드멘토 Y가 소개하는 남심분석 코너에서는 남자들이 원하는 선물 TOP 5를 차트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러브 온도를 UP시켜줄 TM의 특별한 제안은 14일 저녁 8시 '올어바웃트렌드T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옥션이 발레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1주일간 회원 총 5869명을 대상으로 ‘선물 계획 및 선호선물’ 선물조사를 벌인 결과 ‘원하는 선물을 직접 말해주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86%를 차지했다. 싫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선물 평균 비용은 1~3만원대가 43%로 1위였으며, 1만원 미만(31%), 3~5만원대(16%)가 뒤를 이었다. 가장 받고 싶은 품목으로는 전통적인 ‘초콜릿·사탕(41%)’이 1위로 압도적인 가운데 ‘화장품·향수(23%)’, 커플링·커플반지 등 (20%)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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