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디유닛 새 앨범 첫 곡 ‘살아남아’가 베일을 벗었다.
2월14일 정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살아남아’는 2012년 데뷔 이후 쏟아지는 신인 사이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디유닛의 각오를 담은 곡으로 언더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 바스코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디유닛의 컴백 앨범에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중인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디유닛을 이끄는 수장이자 YG엔터테인먼트 출신 래퍼 DM과 지코의 오랜 친분이 이같은 일을 가능케 했다는 설명이다.
걸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디유닛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난리나’, ‘닐리리맘보’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지코의 음악성이 만나 어떤 시너지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디비지니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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