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 기준) 가격은 국제시세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주보다 t당 5만4000원(0.6%) 내린 954만7000원에 거래됐다.
석유화학제품 가운데 유화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수요 증가 등으로 오름세다. 나프타(공업용 기준)가 ℓ당 전주 대비 3.19원(0.5%) 오른 705.61원, 에틸렌(99.8% 이상 기준)은 t당 8000원(0.5%) 상승한 175만60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됐다.
금은 달러화 약세로 국제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시세도 상승했다. 3.75g당 전주보다 1000원(0.5%) 오른 22만800원에 판매됐다. 반면 은값은 60원(1.4%) 내린 425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은 내수 부진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배형덕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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