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이수정, UFC 옥타곤걸 발탁

입력 2013-02-15 00:46   수정 2013-02-22 16:23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UFC 옥타곤걸로 변신한다.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정은 '코리안 파이터 3인방'김동현(30), 강경호(24), 임현규(27)가 나란히 출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in JAPAN’의 옥타곤걸로 낙점됐다.

이수정의 UFC 데뷔는 슈퍼액션의 적극적인 추천과 협조로 성사됐다. 슈퍼액션을 통해 이수정의 프로필을 본 UFC 아시아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수정과 면접을 본 뒤 발탁했다. UFC 측은 이수정의 UFC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해외 유명 스포츠 여신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수정이 옥타곤걸로 활약하는 것은 한국 여성 중 강예빈에 이어 두 번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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