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710억원을 거뒀고 영업이익의 경우 13.5% 감소한 424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2011년의 경우 3분기에 반영된 인건비 인상 정산비용 50억원이 지난해에는 4분기에 반영된 탓"이라고 밝혔다.
연간으로는 영업이익이 21.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전설비용량 확대 기조의 직접적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설비용량 증가율이 2024년까지 기존 연평균 3.0%에서 3.8%로 상승하게 됐는데, 이는 정비 일감이 늘어날 수 있는 중요한 투자 포인트란 설명이다.
그는 "올해 원전 안전성 강화 정책에 따라 기존 30일이던 계획예방정비 일수가 45일로 확대됐다"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란 투자 포인트의 강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이돌, 팬미팅 도중 난투극 벌여 '아찔'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