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지난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의 장례식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15일 싸이 측은 "싸이가 임윤택의 유족과 상의해 장례 비용 일체를 부담하기로 했다. 싸이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지난 12일 임윤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말레이시아 일정을 급히 마무리한 후 귀국. 서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으며 조문을 한 싸이는 "멋있는 사람이 갔다"며 애통한 심정으로 전했다.
그들은 '슈퍼스타K3'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으며 싸이가 울랄라세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선물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았다.
한편 임윤택은 11일 지병인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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