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황정음이 '뚱녀' 특수분장을 벗어던지고 완벽 몸매로 변신했다.
황정음은 2월17일 9시55분 방송될 '돈의 화신'에서 드디어 완벽한 백조의 모습으로 본격 등장한다.
5회까지 특수분장을 한 뚱보 역할로 극중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던 황정음은 변심을 결심하고 완변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이 극중 엄마 복화술(김수미)과 우연히 마주치지만 엄마도 황정음을 알아보지 못하고 되레 변신한 자기 딸을 보면서 질투까지 한다.
황정음은 완벽한 변신 과정 제작을 위해 전신 마사지와 헬스장 촬영이 이어졌고, 변신을 하고 백화점에 들러 변신 전에 입을 수 없었던 옷들을 쇼핑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현장에서 황정음은 "특수분장이 힘들고 어렵기도 했지만 벗어 던지고 나니까 특수분장 했던 때가 벌써 그립다"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밤늦게까지 촬영하던 황정음은 촬영 현장에서 꼬박 4시간을 서서 연기를 하면서도 힘든 내색은 한번 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백조로 변신한 황정음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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