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013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인사조직 컨설팅사 에이온휴잇은 산업과 학계의 심사를 거쳐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평가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왔다.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기반으로 시간제 크루들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1위를 차지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293개 매장, 약 1만5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직원의 반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 역대 글로벌 CEO 8명 중 6명이 크루 출신이다.
한국맥도날드 션 뉴튼 대표이사는 “맥도날드가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하며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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