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tvN 새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진욱과 조윤희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대조적인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인’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타임슬립의 진수를 보여준 로맨스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의 관계자는 “향처럼 피어오르는 숫자 9와 두 주인공의 행복한 사진을 통해 9개의 신비의 향을 얻은 남자가 시간여행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라며 “포스터를 통해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에 맞는 몽환적인 느낌과 남녀 주인공의 애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은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3월11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소율 핑크드레스, 우아한 여신 강림 “점점 예뻐져~”
▶ 레인보우, 컴백 앞두고 1일 1시간 수면 강행군 “헤롱헤롱”
▶ [w위클리] ‘언플인가 위상인가’ 빌보드 K팝차트의 현주소
▶ 가인 눈물 소감, 故 임윤택 언급 “오빠처럼 간절한 음악 하겠다”
▶ [포토] 재경-지숙 '각선미 대결 승자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