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수출상담 목표..유력 바이어도 방한
국내 최대의 건축무역박람회인 2013서울국제건축박람회(SeoulBuild2013)가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에는 20개국 150여 업체가 2000여 아이템을 전시 중이다.
2013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전시전문기업 ㈜홈덱스와 KOTRA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관련 정부기관 및 업종단체가 후원한다. 2013년도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 및 국제인증전시회로 공인된 전시회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한국산 건축자재의 해외 수출 기회 확대와 신제품 개발 장려를 통한 건자재 내수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계약상담액 1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해외 유력 바이어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미국 뉴질랜드 등 영어권과 이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중국 일본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러시아 및 CIS지역,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까지 한국산 건자재 구매를 위해 바이어들이 내한한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그린건축 박람회인만큼 탄탄한 친환경건축 기획관을 볼 수 있다.
선진국에선 최적의 그린홈 모델로 보편화하는 패시스하우스의 다양한 건축공법과 소재들을 모아놓은 패시브하우스관, 단독주택과 전원주택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목조주택관, 최근 실속형 주말주택과 귀농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형주택관이 마련돼 있다.
또 실내 설계 디자이너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는 디자이너 기획관도 설치됐다. 각 기획관마다 대표적인 건축 시공 업체와 자재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어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인 구매정보를 제공하면서 이틀간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다는 게 박람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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