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연말 착공

입력 2013-02-15 17:18   수정 2013-02-15 22:21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천시를 잇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철도공단은 14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설계·시공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중앙선 도담~영천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4개 공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이 사업은 중부내륙지역 개발촉진과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속 250㎞의 고속화 철도로 건설된다.

공단은 기본설계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설계에 적극 반영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최고 품질의 철도를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