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조인성을 극찬했다.
홍석천은 지난 2월14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최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홍석천은 그 외에도 TV예능, 라디오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홍석천은 '러브게임' 팀과의 오랜 인연으로 오래간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것.
마침 발렌타인데이에 출연한 홍석천에 DJ박소현은 "'힐링캠프' 방송을 통해 이미 공개됐던 이상형이자 절친인 송승헌 말고 요즘은 누가 멋있어 보이냐"고 물었고 이에 홍석천은 "슈퍼주니어 동해 빅뱅 탑 인피니트 엘, 요즘은 정말 멋진 친구들이 많더라. 나 1인당 초콜릿 100만원 어치 사줄 수 있어. 나 능력있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전날 방송됐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를 언급하며 "조인성 때문에 1, 2회 다 봤다. 독감에 걸려서 매우 아프고 콜록콜록 거리면서도 그 드라마 끝까지 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인성이가 얼마나 멋있던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조인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나도 어제 조인성보고 반함"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요" "석천오빠의 용기. 사업가로서의 열정. 게다가 남자보는 눈까지. 완전 맘에 들어요" 등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홍언니의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사로 활약, 청취자들로부터 고정 러브콜을 받았다. (사진 출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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