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조세호 연이은 고백에 불쾌 "'코빅' 하차하겠다"

입력 2013-02-16 19:02  


[권혁기 기자] 케이블 방송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레오'로 활약중인 조세호와 '소모임' 장도연의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지난 방송에서 조세호가 장도연에게 깜짝 고백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장도연을 향한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조세호는 남창희와 함께 팀 '레오'에서 전설의 마피아 대부 알카포네를 연상케 하는 조카포네 캐릭터로 등장, 깔끔한 수트와 아우들을 거느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두렵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온 허당 면접생이라는 반전 설정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8등신 미녀 장도연 또한 85년생 동갑내기 양세형 박나래와 함께 '소모임'이라는 팀에서 솔로 탈출을 위해 불철주야 훈련을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매회 번뜩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폭풍 공감을 자아내며 '코빅' 선두권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

지난 2월9일 방송에서 조세호는 장도연에게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장도연을 좋아하지"라며 스치듯 고백을 해 폭발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다. 이어 2월16일 방송될 '코빅' 20라운드에서도 장도연을 향한 조세호의 2번째 깜짝 고백이 예고돼 러브 라인에 더욱 불을 지필 전망이다.

반면 장도연은 조세호의 연이은 고백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코빅'에서 하차하겠다"는 미리보기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조세호의 이어지는 고백이 장도연의 마음을 돌리고 '코빅' 공식 1호 커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호의 깜짝 고백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장도연 정말 인기 많을 것 같다" "개그 코너를 빙자한 진심이 엿보였음" "은근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마냥 잘됐으면 좋겠다" "키 큰 여자에게 고백하는 키는 작지만 포부가 큰 남자의 정석"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가 속한 '레오'와 장도연의 '소모임'이 맞붙을 예정이다. 조세호가 깜짝 고백을 한 장도연을 위해 우승까지 포기 할 수 있을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대결의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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