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점점 악화하고 있는데 정부가 항만하역료 인상을 추진해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항만하역요금을 평균 3.4% 인상하는 조정안을 내고 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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