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기 전세 455가구 청약

입력 2013-02-17 17:01   수정 2013-02-17 23:38


설 연휴가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2월 셋째주 주택공급시장에서는 36개 사업장에서 시작되는 서울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눈여겨 볼 만하다. 경북 김천시와 부산의 민간아파트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등 5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SH공사는 18일 양재1단지 등 전용 38~114㎡ 장기전세주택 455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세보증금은 8020만~3억7500만원이다. 신규 입주 단지는 도곡동 ‘래미안 도곡 진달래’14가구, 양재동 ‘양재1단지’231가구, 우면동 ‘서초 네이처힐1단지’44가구, 가양동 ‘강서 한강 자이’81가구 등 4곳이다. 19일에는 경북 김천혁신도시 Ab6블록 ‘엠코 더 플래닛’이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부산 부곡동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21일 부산 광안동 ‘힐탑 더블시티’, 22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하이’와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힐스’등 2곳이 개장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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