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홍석천, 리마리오, 나상규, 현병수가 퀴어 개그로 관객들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2월1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리마리오는 "자기야~ 영화 보러 오니까 정말 좋다. 어머머, 저기 여자랑 남자라 영화 보러 왔네"라며 두 눈이 휘둥그레 졌다.
이에 홍석천은 "어머 불쌍하다. 어떻게 영화관을 남자랑 여자랑 와. 영화는 남자랑 남자랑 보는거지!"라며 안쓰러운 눈길을 보냈다. 그러자 현병수는 "야임마! 남자랑 남자가 영화보러 오는게 더 거지같은 거야. 그게 무슨 개소리야"라며 호통을 쳤다.
홍석천은 영화 '타워'를 보자며 "'타워'에는 배우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그리고?"라며 잠시 머뭇거렸다. 동시에 상규는 팝콘을 들고 "아빠~"를 부르며 현병수에게 달려왔다. 현병수는 "안돼! 그 분을 얘기해선 안돼"라며 울부짖었으나 상규가 오자마자 홍석천은 의뭉스런 표정으로 "안성기"라고 말해 무대를 초토화 시켰다.
앞서 '코빅' 제작진은 "레드버터는 지난 방송보다 한층 더 강해진 소재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며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퀴어 소재가 리마리오를 만나 한층 더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홍석천, 리마리오, 나상규, 현병수가 출연하는 tvN '코리아 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코리아 빅리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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