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실력파 여성 듀오 주비스가 패션쇼에서 워킹을 선보인다.
한국의 멋과 음악이 조화된 아시아의 패션 축제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1st Asia Style Festival)’이 서울에서 열린다. K팝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패션, 뷰티 쇼가 모두 담긴 이번 행사는 중국 유학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시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앤티월드와 재한중국유학생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이 2월23일 오후 7시 성수 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중수교 20주년에 이어 재한중국유학생협회(全韓中國學人學者聯誼會, 전한중국학인학자연의회) 설립 20주년을 맞는 2013년을 기념해 한중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배슬기와 CCTV 아나운서인 천루이펑, 방송인 조아란이 MC로 나선다.
콘텐츠도 풍성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겟잇뷰티’ 김정민의 뷰티토크, K 패션쇼 그리고 걸스데이, 고유진(플라워), 서문탁, 에이프린스, 윙크, 쥬얼리 등 K 팝스타들의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에는 걸스데이, 주비스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도 참석한다. 주비스(하나, 주리)는 2월14일 두 번째 싱글 ‘너를 향한 마음’을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너를 향한 마음’은 댄스 비트에 발라드를 접합한 곡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패션쇼에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대세 커플로 자리 잡은 김지민, 김기리가 함께 무대에 서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중국유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비앤티월드와 재한중국유학생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 주한중국대사관교육처,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KBS, 시나닷컴, 차이나 텔레비전(CCTV)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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