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신규 카지노 영업장에 기존 테이블과 머신을 재배치하고, 일부 국내 제작 신규 테이블을 설치해 오는 4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에 카지노 신규 영업장 개장에 맞춰 실적도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규 영업장 개장으로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5%, 24.5%씩 증가한 1조4968억원, 3812억원을 기록할 전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월부터 운영될 신규 테이블 대수는 미정이고, 증설 허가받은 나머지 테이블과 슬롯머신도 정확한 운영시기는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배당성향이 약 50%로 높아 이익 증가는 배당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19.7% 감소해 배당성향이 과거 3년 수준인 48~50%로 유지될 경우 주당배당금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주요 주주들과의 협의해 이달 말 이사회에서 결정될 계획"이라며 "배당성향 50%를 가정해 지난해와 올해 주당배당금을 각각 750원과 940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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