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과 해외 사업 적극화에 대한 기대감, 아직 여유있는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를 가지고 있다"며 "상품 구성 개선은 실적은 두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G홈쇼핑은 두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OP)이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돌면서 경쟁 3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3분기(과거 OP기준) 30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238억원)를, 4분기에는 509억원으로 컨센서스(351억원)를 웃돌았다"며 "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성향 강화에 대응해 수수료와 사은품 큰 상품의 비중을 17%에서 10%로 줄이는 등 상품 구성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향후 해외 사업 가속화에 따른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할만하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 사업장을 5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올해 중 1~2개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급고는 지난해 5100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고 2016년에는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