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마켓이 이동통신사간의 벽을 허물고 있다.
SK플래닛은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마켓 'T스토어'를 찾은 KT, LG유플러스 고객들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T스토어는 기존 SK텔레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 운영해왔다. 그러나 2010년 5월 통신사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 통신사 고객들을 T스토어로 끌어들였다.
'콘텐츠의 양'과 '이용자 친화적 시스템'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T스토어는 게임, 앱, VOD, 음악, 전자책(e-book), 웹툰등 총 40만 건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
또 T스토어 화면과 카테고리 순서를 이용자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결제방식도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OK캐쉬백, T스토어 캐시, 문화상품권, 티머니 등으로 다양화했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통신사와 국경을 넘어서 전 세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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