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내지 말자' 돋보이는 졸업 헤어 & 메이크업

입력 2013-02-18 09:51  

졸업을 앞둔 여대생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설렘과 함께 졸업식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학 시절을 마감하는 한 번뿐인 졸업식은 사회인으로서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세련되고 빛나 보여야 한다.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제안하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 연출법을 들어보자.

졸업식을 바로 코앞에 두고 스타일링에 변신을 시도하면 자칫 어색해 보이고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

무작정 유행이나 연예인 스타일을 따라 변신을 시도하다 보면 자신의 평소 스타일, 얼굴형이 달라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 상태, 모발 굵기, 피부 상태, 얼굴 형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졸업식 당일 만의 헤어 스타일링이 아닌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이미지도 중요하므로 너무 과감하거나 일회성으로 끝나는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에이바이봄 박지선 디자이너는 "어려 보이고 상큼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면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여성미를 살려주고 깔끔하게 앞 머리핀을 꽂거나 살짝 옆 가르마를 하여 땋아주면 귀여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숙하고 야무져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제 사회에 나가는 만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여성미를 살리고 옆 가르마로 앞머리를 내리고 깔끔하게 묶은 머리로 세련미를 준다.
 
얼굴이 둥근 경우 사선이나 직선으로 깔끔하게 타면 갸름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볼살이 없거나 인상이 강한 사람은 가르마를 둥글게 굴려 부드러운 인상을 주게 한다. 가르마를 정했다면 웨이브를 넣고 머리를 하나로 묶어준다. 자연스럽게 페이스 라인을 따라 앞머리를 조금씩 빼주고 스프레이로 잔머리를 정리해서 마무리한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내추럴함을 주어 학사모를 써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서미연 실장은 졸업 메이크업으로 색조가 강한 것보다는 차분하면서도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추천했다. 컬러가 너무 많으면 부어 보이거나 시간이 지났을 때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눈매는 베이직 컬러 펜슬과 라인을 믹스해서 또렷한 느낌을 살려준다. 립은 글로스와 립스틱 정도로 마무리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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