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고소공포증 때문에 폭풍오열했다.
2월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아시아 레이스 특집 제1탄 ‘마카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는 마카오 타워에 도착, 233m 번지점프를 비롯한 스카이워크, 마스트클라임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는 유재석은 번지점프 스카이워크 마스트클라임 중 가장 덜 무서울 것으로 예상되는 마스트클라임에 도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도전 내내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어렵게 마스크클라임을 성공시켰다.
이후 미션을 마친 유재석은 다음 레이스 장소로 이동하던 중 창밖을 통해 보이는 마카오 타워를 바라보며 “내가 저길 올라갔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가 “여긴 아무도 없으니까 울어도 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완전 속았어”라며 폭풍오열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폭풍오열에 완전 터졌네” “고소공포증이라던데 정말 대단하다” “유재석 폭풍오열할 만 하네” 등 ‘런닝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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