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장정 여섯 명을 태운 승합차를 이마로 가볍게 견인한 정준하 괴력이 화제다.
2월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갱스오브서울’ 특집을 통해 서울을 장악했지만 세대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으면서 OB(조직검사), YB(콩밥천국)로 나뉜 무도파가 새로운 신-구 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못친소 페스티벌’ 당시 큰 웃음을 줬던 김제동, 데프콘, 권오중, 신치림, 김영철 등이 대거 투입됐고, OB와 YB는 각 4명씩 이들을 자신의 세력에 영입했다.
7명으로 나뉜 두 팀이 처음으로 만난 야외게임은 멤버들이 탄 승합차를 이마로 끌기. YB 팀 대표로 나선 노홍철은 이를 악물고 팀의 승리를 위해 힘썼지만 아쉽게도 1분을 훌쩍 넘긴 시간에 결승선에 도달했다.
반면 정준하는 여유있는 표정과 몸짓으로 승합차를 끌어 1분이 채 되기도 전 결승선을 통과한 뒤 “별 거 아니다. 몇 명 안 탄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놀란 YB팀이 뒤늦게 길을 내세워 재시도 요청을 했지만 길은 한 발짝도 못 떼고 게임을 포기하기도.
정준하 괴력에 새삼 놀란 멤버들은 “바야바 아니야?” “사람이랑 짐승이랑 대결하면 안된다” “사람이야 소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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