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필립스가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 증진을 목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정했다.
필립스전자는 지난 4주간 어린이와 엄마의 건강, 건강한 식습관, 어린이가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등 3개 분야에서 5972개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우수 아이디어를 낸 12명의 응모자에게는 필립스 제품을 주고 대학생 수상자에게는 필립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부터 3주간 필립스 홈페이지(www.philips.co.kr/plus)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 6개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이 중 최대 3개의 최우수 아이디어를 뽑을 계획이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구체화해 직접 캠페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사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 삶의 질 개선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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