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유럽인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면역체계 개선도 탁월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종합 비타민과 영양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 한 취업포털사이트 남녀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61.5%가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복용하는 약이나 식품이 있다고 답했다. 복용하는 약품으로는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이 43.9%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 사이에도 종합영양제 복용이 일반화됐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시중에 종합비타민과 영양제가 넘쳐나다보니 웬만한 소비자라면 제품별 차이점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
독일 소재의 세계적인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파마톤’은 차별화된 종합비타민을 찾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된 지 50년이 지났지만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꼽힌다. 이 제품은 정신능력 향상 효과와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음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임상시험을 통해 이런 효과가 입증된 종합영양제는 파마톤이 유일하다는 게 베링거인겔하임 측 설명이다. 비결은 인삼추출물 ‘G115’. 베링거인겔하임의 파마톤은 20여종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과 함께 G115가 배합된 종합영양제다. G115는 인삼 중에서도 약리학적 효과가 확인된 유일한 종인 파낙스 인삼(Panax ginseng C.A.Meyer)의 성분 가운데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만을 추출해 만든 성분이다. 인삼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내는 기술은 최고 난이도 기술로 분류될 정도로 어렵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회사 스위스 파마톤사에서 개발된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기술은 G115 성분을 추출하는 고유의 기술을 통해 20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인삼 성분 추출 과정을 표준화했다. 파마톤에는 모든 제품에 정확한 양의 유효 성분(진세노사이드 4%)이 들어 있다.
G115 성분은 체내의 산소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신체 에너지 이용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육체적인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감염 저항력을 늘려 면역체계 개선 효과도 있다.
실제로 야간 근무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파마톤을 투여했을 때 위약(가짜약) 대비 집중력, 주의력, 기억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보였다. 영국에선 중간 매니저급 간부 9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시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제품을 복용한 집단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파마톤 효과가 컸다.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 1정을 아침에 복용하는 게 몸에 좋다. 윤방부 가천대 교수(대외부총장)는 “식사를 통해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에게 영양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품”이라며 “특히 인삼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파마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테미너 강화에 좋아 집중력을 요하는 20대부터 50대에게 고루 효과적인 영양제”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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