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흥에 통합의료산업 메카 만든다

입력 2013-02-18 17:36   수정 2013-02-18 23:56

2015년까지 246억원 투입…11만㎡ 로하우스타운 건립


전남도는 통합의학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다. 통합의학이란 서양의학·한의학·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학이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7년까지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통합의료클러스터 구축, 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연관 산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타운 내 10만8000여㎡에 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오는 6월부터 2015년까지 통합의료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인 이 센터에서는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통합의료서비스 체제 구축과 연구 및 교육 등을 맡는다. 올해로 4회째인 통합의학박람회를 2016년부터 국제박람회로 개최하기 위한 박람회준비단도 구성하기로 했다. 2017년까지는 통합의학연구개발원과 통합의학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은 전남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통합의학회, 대한보완통합의학회, 대한통합한의학회,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이 공동으로 수립한다.

무안=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