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20일 녹화 ‘전현무 어떤 질문을 던질까?’

입력 2013-02-18 22:59  


[김보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tvN ‘택시’와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연이어 출연 소식을 알렸다.

2월18일 영화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내한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토크쇼 ‘택시’와 와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워제네거는 1박2일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20일 오후 두 프로그램의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백지연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만나 44년 간 할리우드의 액션 영웅으로 살아온 그의 일대기를 들어볼 것”이라고 밝혀 토크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택시’에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통역사 두 명이 함께 탑승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더욱이 ‘택시’ MC 전현무는 ‘할리우드 스타’를 초대하고 싶다던 소원을 성취하게 되면서 어떤 질문으로 그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기대된다”, “무릎팍도사나 피플인사이드는 검증됐지만 택시는 정말 기대된다”,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대박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반칙왕’, ‘달콤한 인생’,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2월19일 한국을 찾는다. ‘라스트 스탠드’는 2월21일 개봉.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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