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아시아 고배당 주식과 채권에 주로 투자해 지속가능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 전략의 멀티에셋 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2 년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 9월 7일 출시한 이후 수익률이 7.51%(누적식 종류 A 기준, 2월 15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펀드가 부분의 자산을 투자하는 역외펀드인 'Schroder Asian Asset Income Fund (HK)'는 16.99%(설정대비 2012년 12월 31일 기준)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상품 마케팅 담당 권문혁 이사는 "저성장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위험을 낮추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찾고 있는데 최근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은 연초이후 수익률이 다소 저조했던 하이일드 및 이머징채권의 자금이 동 펀드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권 이사는 또 "아시안 에셋 인컴펀드와 기대수익과 위험이 차별화된 후속 인컴 상품인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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