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문업체인 효성ITX는 한국씨티은행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CRM(고객관리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콜센터를 구축한다. 500석 규모의 콜센터는 최근 5년간 국내 은행권의 콜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효성ITX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분산 운영돼 오던 한국씨티은행의 CRM 콜센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녹취 시스템 등 최신 IT 인프라를 제공해 콜센터 업무향상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