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장학재단, 장학금 7억 전달

입력 2013-02-19 16:48   수정 2013-02-20 01:21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사진)은 19일 서울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2013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두 재단은 대학생 89명과 고등학생 78명 등에게 총 7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내 최초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이, 수당재단은 1968년 김연수 회장과 자제들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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