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패션, 여심 흔들었다 “입었다하면 문의전화 쇄도”

입력 2013-02-19 21:56  


[권혁기 기자] 그 겨울 조인성 패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겨울 패션 트렌드 마저 움직일 기세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섬세하고 치밀한 연기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조인성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 방송 첫 주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조인성은 화려한 인생을 사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로 분해 인생 만큼이나 화려한 의상, 그리고 내면의 진지함이 묻어있는 클래식한 의상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조인성 의상을 담당하고있는 최진영 실장은 “극 중 캐릭터 직업인 포커 겜블러의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 컬러감이 있는 의상을 매칭했고, 차갑고 강렬한 매력을 배가시키기 위해서 버건디 컬러나 채도가 낮은 컬러의 코트를 스타일링 했다”라며,“또한 화려함 속에 자유로움과 틀에 박히지 않은 삶을 추구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살리기위해 빈티지한 워싱 소재 셔츠, 깔끔한 팬츠와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서스펜더를 매칭해 포멀하거나 딱딱해보이지 않는 캐주얼한 의상을 착장했다. 조인성씨가 비비드한 색감의 의상이 잘 어울리고, 훤칠한 키와 황금비율이 모든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낸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인성 의상 반응에 대해 “방송 첫 주 만에 패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조인성 코트’, ‘조인성 서스펜더’, ‘조인성 셔츠’, 조인성 수트’ 등이라 불리며 어떤 브랜드인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남성들의 문의가 쇄도한다고 들었다. 또한 패션 쪽에서도 문의를 많이 해주신다”라고 패션계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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