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성인 IT총괄 상무는 "중국 춘절의 영향으로 중국 로컬 업체들의 스마트폰 생산이 크게 축소되면서 모바일 D램과 낸드가 공급 과잉 상태였으나 3월 초부터 공급 부족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월 초부터 중국업체들이 스마트폰과 PC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4월초부터 본격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모바일 D램과 낸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상무는 "PC 및 모바일 D램과 낸드 가격이 3월부터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메모리 출하량의 급증까지 겹치면서 소자 업체들의 수익성도 급격히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반도체 소자 업체들은 현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반도체 범핑·조립 업체들은 2월 말에서 3월 초 비중을 확대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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