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2월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신'은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달빛프린스'는 3.5%로 MBC 'PD수첩'에 0.3%포인트 뒤떨어졌다.
첫 방송된 '화신'의 시청률은 전 프로그램인 '강심장'이 마지막 방송에서 기록한 10.3%보다 낮은 수치지만 스타트라인에 선 만큼 합격점인 셈이다.
이날 방송된 '화신'에는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 '여자친구 또는 아내와 말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을 신의 한 수'란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게스트들과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등 MC들은 이미 10만명 이상으로부터 조사된 설문 결과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주 주제는 '회식에서 받고 싶지 않은 선배들의 호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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