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악녀' 수애, 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3-02-20 10:42  


SBS 월화드라마 ‘야왕’을 통해 '국민 악녀'로 거듭난 수애가 모델과 같은 옷을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닉네임을 양산할 정도로 패션에 대한 남다른 센스로 패셔니스타로 지목되고 있다. 

'야왕'에서 상대역 백도훈(정윤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주다해(수애)는 재벌가 며느리로써 본격적인 럭셔리룩을 선보였다. 

수애는 양 어깨로 길게 늘어 뜨린 청순한 헤어스타일에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 그리고 체크 패턴 재킷을 매치해 클래식한 차도녀 패션을 연출했다.

반면 같은 옷을 있는 해외 모델은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단정하게 더블 버튼을 잠근 후 같은 패턴의 팬츠 그리고 블랙 샌들을 선택해 수애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수애와 모델이 착용한 제품은 ‘마이클 코어스 2013 리조트 컬렉션’ 제품으로 기하학적인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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