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용 프리미엄 타이어 N’FERA(엔페라) RU5를 20일 출시했다. 엔페라는 넥센의 ‘N’과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넥센타이어 UHP(고성능타이어) 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비대칭 패턴기술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켰고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타이어 접지압을 균등하게 배분해 회전저항을 최소화했고 연비 효율을 높여 우수한 주행성능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며 “다양한 규격을 출시해 SUV 시장의 트렌드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승용차용 프리미엄 제품인 N’FERA AU5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