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사업관리 규정’ 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조합 형태와 같은 법적 형태를 갖추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펀드 관리를 맡아 운용 계획과 펀드결성 작업을 수행한다. 펀드운용사는 9명으로 구성된 심위의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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