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혁기 기자] 배우 강지환이 MBC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과 KBS 2TV '개그콘서트'를 의식한 발언을 했다.
2월20일 오후 1시 인천시 중구 운서동 쿰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지환은 "시월드나 새로운 개그 코너가 나오더라도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돈의 화신'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백년의 유산'과 '개그콘서트'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현재 '돈의 화신'은 '백년의 유산'과 '개그콘서트'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2월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경우 전국기준 19.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백년의 유산'은 19%로 나타났다. '돈의 화신'은 13.1%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돈의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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