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SAT 문제 유출 의혹 강남 어학원 6곳 압수수색

입력 2013-02-20 22:47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박근범 부장검사)는 미국 수학능력시험(SAT) 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서울 강남 일대 어학원 6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8일 어학원 5곳을 먼저 압수수색하고 이날 추가로 1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강생 명단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어학원이 SAT 시험 문제지를 수험장에서 외부로 빼돌리는 수법 등으로 문제를 유출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어학원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문제 유출에 나섰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학원 관계자들을 불러 구체적 혐의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