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25% '뚝'…8년만에 최대폭

입력 2013-02-21 07:44  

지난달 주요 대형마트의 매출이 8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지난달 매출액 합계가 전년 1월보다 2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05년 1월 매출 동향 조사를 시작한 이후 8년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대형마트의 매출이 감소한 것은 설 연휴가 지난해 1월에서 올해 2월로 늦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의 자율·의무 휴업도 매출을 끌어내렸다.

상품군별로 매출감소율은 식품이 26.5%로 가장 높았다.

△의류 26.4% △가전문화 24.5% △가정생활 24.1% △잡화 21.9% △스포츠 9.0% 등의 순이었다.

백화점 매출도 역신장했다.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식품, 남성의류, 잡화(가정용품 제외), 여성캐쥬얼, 여성정장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22.5%, 15.4%, 11.1%, 5.6%, 0.9% 줄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