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앤케이인터, 횡령·배임설 해명에도 '하한가'

입력 2013-02-21 09:25   수정 2013-02-21 09:47

씨앤케이인터가 전(前)·현(現)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설을 부인했음에도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8%)까지 내린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앤케이인터는 전날 전,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한 바, 최준식 전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과 배임혐의로 기소중지 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덕균 현 대표이사의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등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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