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락 끝 7일만에 하락반전

입력 2013-02-21 15:14  

코스닥지수가 장중 등락 끝에 7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다.

21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1.25포인트(0.24%) 떨어진 524.44로 장을 마쳤다.

미국 양적완화 정책의 조기 종료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은 장중 보합권을 유지하며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 막판 개인의 매수세가 급격히 꺾이면서 우하향으로 전환해 약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15일만에 순매수전환하기는 했지만 순매수 규모는 24억원에 그쳤다. 외국인은 130억원 순매수로 7일째 '사자'를 이어갔고, 기관은 120억원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34%), 방송서비스(0.65%), 의료정밀기기(0.63%) 등 일부만이 올랐고, 통신서비스(-1.74%), 금융(-1.50%), 음식료담배(-1.48%) 등은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는 떨어졌다. 셀트리온, CJ오쇼핑, CJ E&M은 올랐다.

태창파로스는 전 대표이사가 횡령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75.82% 상승했다.

메가스터디는 4분기 실적 부진으로 1.61% 하락했다.

씨앤케이인터는 전(前)·현(現)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설을 해명했음에도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3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등 541개 종목은 떨어졌다. 65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