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이 21일 발표한 생명보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생명보험 가입자수는 3062만명, 가입률은 61.5%였다.
생명보험 가입률은 2008년에는 64.2%(3142만명)였다가 2009년 63.9%(3129만명), 2010년 62.1%(3069만명)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정태윤 보험개발원 통계서비스실장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가계부채증가 등으로 신규 보험가입 여력이 감소했다”고 해석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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