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연 8.4% 수익 추구 월지급식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매월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아임유 주가연계증권(ELS) 월지급식 3566회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ELS 3566회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매월 관측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 월 0.7%씩 최대 36번의 수익 실현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3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100%(3개월·6개월·9개월), 95%(12개월·15개월·18개월), 90%(21개월·24개월·27개월), 85%(30개월·33개월, 만기) 이상이면 기지급된 수익률과 원금을 지급 받는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전화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은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2종 KOSPI200·S&P500, 현대중공업·한국가스공사, SK하이닉스·삼성카드 기초자산의 ELS 총 8종을 7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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